건강정보안내
만성피로 증후군<한도병원 신경과장 정재우>
  • 작성일 2012-10-16
  • 조회수 2,861
만성피로 증후군이란 원인질환없이 임상적으로 설명이 안되는 6개월 이상의 피로가 지속되어 사회생활이나 일상생활에 지장이 있는 상태를 말한다.
 
예전에는 이 증후군을 질병으로 보기보다는 현상으로 생각하여 별로 관심을 갖지않앗지만 현대에서는 이 질병이 계속 증가하여 사회생활이나 일상생활은 물론 근막통증증후군, 섬유근통, 불면증, 우울증, 지방간, 고지혈증, 고혈압, 과민성 대장증후군으로 발전이 되어 건강상에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
 
이 질병은 각종 검사를 해도 이상 소견이 없으며 또 충분한 휴식을 취해도 증상이 개선이 안되거나 피로를 극복하려고 운동을 하면 더욱 피로가 쌓이는 것이 특징이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의 만성피로증후군 진단기준은 적어도 다음 10가지 신체증상 가운데 8개 이상이 해당되거나 6가지 이상의 신체증상과 2가지 이상의 신체 증후를 동반할 때 만성피로증후군으로 판단하도록 하고 있다.
 
CDC가 제시하는 신체증상은 미열, 목의 통증(편도선), 목이나 겨드랑이의 임파선 통증, 전신근육 쇠약감, 근육통, 지속적인 피로감, 두통, 관절통, 신경정신과적 증상(눈부심, 건망증, 주의집중장애, 우울증), 수면장애가 온다.
 
신체증후로는 가벼운 정도의 열(37.6~38.6도), 인후염, 목이나 겨드랑이의 임파선이 만져질 때다. 이 질병의 원인은 정확치는 않지만 감염, 면역체계 이상, 내분비대사 이상 등의 여러 요인이 복합된 것으로 보고 있다.
 
최근에는 산화물질인 활성산소가 이 병을 일으키는 원인으로 대두되고 있다. 활성산소는 우리 몸에 유해한 산소인데 자동차의 매연처럼 우리 몸에 과부하가 거릴 때 매연과 같은 활성산소가 많이 발생되어 신체기능을 약화시킨다. 대표적인 것이 이 만성피로 증후군이다.
 
이 질환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각종 혈액검사, 방사선 검사 등을 시행하여 원인질환을 찾아야 하나, 대부분이 검사에 이상이 없는 경우가 많다.
 
만성피로를 막기 위한 생활습관은 물을 많이 섭취하고, 정기적인 식사습관을 갖고, 규칙적인 배변습관을 지키며, 손을 잘 씻고, 예방접종을 스케줄대로 하며, 건강한 성생활을 지키며, 규칙적인 유산소 운동을 하며, 정기적인 건강검진을 해서 미리 원인질병을 예방하는 것이 좋다.
 
또한 항산화력이 많은 색깔 있는 채소와 과일을 많이 섭취하는 것이 좋으며 습한 환경을 피한다. 만성피로가 있을 때 무리하게 운동하는 것은 오히려 해가 되므로 전문가와 상의하는 것이 좋다. 적극적인 방법으로는 항산화제 주사요법으로 이 질병을 치료할 수 있다. 이 방법은 만성피로를 일으키는 활성산소를 정맥혈관주사로 적극적으로 치료할 수 있는 방법이다. (상담:8040-1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