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아청소년과] 소아 만성반복성복통이란?<한도병원 소아청소년과 과장 조상희>
관리자  handoh@handoh.com 2014-02-11 2625
배가 아픈 증상으로 병원에서 진료를 받기 위해 환아를 데리고 내원하는 부모님들은 아이가 호소하는 복통의 증상이 실제로 있는 것인지, 혹은 꾀병인지 궁금해하는 경우가 많다. 
 
그 이유는 아이의 복통이 어떤 상황과 동반되어 발생하는 경우(예를 들면, 학교 또는 학원에 갈 시간이거나, 밥 먹기 싫을 때)가 많고, 또 조금 있다가 멀쩡히 잘 놀기도 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어린이들이 배가 아픈 증상을 반복적으로 호소한다면 만성 반복성 복통의 가능성이 높다.
 
소아 만성 반복성복통이란 일상생활에 지장을 줄 정도로 심한 복통이 3개월동안 3회 이상 반복되는 것을 말하며, 주로 4세~16세 사이의 소아청소년에게 나타나며, 학동기 아동들에 있어서 10명당 1명꼴로 나타날 수 있다. 
 
만성반복성복통은 기능성 원인과 기질적인 원인으로 나눌 수 있는데, 이중 75~90%가 원인을 찾을 수 없는 기능성 복통으로 복통 원인의 대부분을 차지하며, 기질적 원인은 5~10%정도이다.
 
이는 해부학적 이상, 전염성 질환, 비감염성 염증질환과 소화성 궤양, 식도염, 만성염증성 장질환, 장 결핵, 만성 충수염 등 위장관 질환이다 요로감염증, 수신증 등의 비뇨기계질환 등이 원인이 된다.
 
아이가 만성적인 복통을 호소할 때 혹시 기질적인 문제가 있지는 않은지, 즉 기능의 문제가 아니라 어떤 염증이나 구조적으로 문제가 있는건 아닌지 확인해 봐야 한다.
 
기질적 질환의 가능성이 높은 경우는 5세 이하의 소아, 지속되는 미열, 배꼽에서 먼 특정 부위의 통증, 밤에 자다가 깨어날 정도의 통증이거나 구토나 토혈이 동반된 경우, 설사(특히 야간 설사)나 혈변이 동반된 경우, 체중감소가 성장지연이 있는 경우 등으로 볼 수 있다.
 
따라서 반복적으로 지속적인 복통을 호소하는 경우에는 소아과 전문의의 진료와 함께 적절한 검사가 필요하다.
 
환아에게 복통은 확실히 있는 것이며 꾀병은 아니다. 스트레스로 인해 장이 과민해져서 발생하는 것으로 이해하면 된다.
 
필요 시 검사를 통해 다른 이상이 없음을 확인할 필요도 있다. 검사를 통해 이상이 없음을 밝히고 환아에게 몸에 이상이 없다는 것을 확신시켜 주는 것이 중요하다.
 
환아 앞에서 부모님이 복통에 대해 과도하게 신경을 쓰지 않아야 하며, 아프다고 할 때마다 학교나 학원에 보내지 않는다는지 하는 식의 2차적 보상심리를 유발하는 것은 좋지 않다.
 
또한 정신사회적인 유발요인이 있는 것은 아닌지 살펴보고 그것을 해결해주도록 노력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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