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외과] 뇌졸중<한도병원 신경외과 과장 안재흥>
관리자  handoh@handoh.com 2013-04-18 2082
뇌졸중은 뇌 혈관이나 뇌 주변 혈관의 병변과 심장 질환, 혈액의 이상 등에 의해 일어나는 급성 또는 만성 신경장애로 갑자기 의식·언어장애, 운동마비 등이 발생하는 것을 지칭하며 일반적으로 '중풍'이라고 알려져 있다.
 
뇌졸중의 발병률은 인구 1천명당 1.5명, 유병률은 인구 1천명당 5명으로 우리나라는 매년 6만명 이상의 뇌졸중 환자가 발생하며, 현재 20만명 이상의 뇌졸중 환자가 영구적인 뇌손상에 의한 후유증을 갖고 살아가고 있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특히 노인연령에서 젊은 성인에 비해 10~20배 정도 많이 발생하게 되므로 인구의 노령화에 따라서 노인연령의 대표적 질병인 뇌졸중은 그 중요성이 점점 증가하게 됐다.
 
이런 뇌졸중(중풍)은 크게 뇌혈관이 막히는 허혈성 뇌졸중(뇌경색)과 뇌혈관이 터지는 출혈성 뇌졸중(뇌출혈)으로 구별할 수 있다. 허혈성 뇌졸중의 경우 동맥경화증으로 인한 뇌동맥과 경동맥의 혈전과 색전, 심장질환 등에 의한 심인성 색전이 주요 원인이다. 뇌출혈의 경우 고혈압에 의한 원발성 뇌출혈과 동정맥 기형에 의한 뇌출혈, 뇌동맥류 파열에 의한 지주막하 출혈이 중요한 원인이라고 할 수 있다.
 
뇌혈관이 막혀서 발생하게 되는 허혈성 뇌졸중(뇌경색)은 다시 뇌혈전증과 뇌색전증으로 구분하게 된다. 뇌혈전증은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 등에 의해 뇌동맥이나 경동맥에 동맥경화증이 초래되어 동맥의 벽이 두꺼워지거나 딱딱해지게 된다. 그 결과로 혈관은 좁아지며 혈관의 내벽이 상처받기 쉬워지고 매끄럽지 못해 피가 엉겨붙으면서 결국 막히게 되어 혈액의 공급이 현저히 줄거나 혹은 중단된다.
 
혈액의 공급이 중단되거나 현저히 줄어들면 뇌세포로 가는 산소와 영양공급이 부족해져 뇌기능장애가 초래되는 것으로 이는 마치 수도관이 오래되면 관 내부에 녹이 슬거나 찌꺼기가 많이 엉겨붙는 것에 비유될 수 있을 것이다.
 
뇌출혈은 고혈압으로 인해 뇌혈관 내의 압력도 높아지기 때문에 작은 혈관의 벽이 견디지 못하고 터지는 원발성 뇌출혈과, 혈관 벽의 일부가 약해서 그 약한 부분 벽이 늘어나 꽈리 모양으로 불거져 나온 상태인 뇌동맥류가 어떤 계기에 의해 터져서 발생하는 지주막하 출혈, 뇌동정맥 기형이 선천적으로 존재해 동맥의 높은 압력이 정맥으로 직접 전달되어 발생하는 뇌출혈로 대별할 수 있다. 발생 시기는 뇌경색의 경우 수면중이거나 기상직전, 목욕이나 여름에 땀을 많이 흘리거나 설사 등에 의한 탈수 상태에서 잘 발생하며, 뇌출혈은 겨울철 기온 차가 심할 때나 심한 운동이나 배변 또는 싸우거나 화를 낼 때 많이 발생하게 된다.
 
뇌졸중에서 특히 중요한 뇌조직은 일단 경색이나 출혈이 발생하여 괴사에 빠지면 수술, 침술, 약물치료, 물리치료 등 어떤 치료에도 정상 회복은 될 수 없다는 점인데, 뇌졸중이 발생하면 심각한 후유증이 남는 경우가 많고 이로 인한 환자 자신의 고통은 물론이고 사회 경제적 손실은 매우 엄청난 규모에 달하게 된다.
 
이러한 뇌졸중은 근본적으로 치료할 수 있는 방법은 예방 뿐이며 과거 수십년간 걸친 의사들의 주된 관심도 실제로 뇌졸중의 효과적인 예방에 있었다. 뇌졸중의 예방을 위해 알아야 할 중요한 사항은 뇌졸중에 대한 위험인자를 규명하는 것이며, 이에 따라 효과적인 약물과 수술요법을 시행함으로써 뇌졸중의 발생을 줄일 수 있게 됐다. (상담 : 8040-1114)
 
 
대장암<한도병원 외과 과장 김창희>
황사 대비 건강수칙<한도병원 이비인후과 과장 최영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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