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흉부외과] 혈관성 하지 통증 감별<제2흉부외과 김종석 과장>
관리자  handoh@handoh.com 2014-10-31 5313
하지 통증은 근골격계, 신경, 혈관, 전신질환 등 다양한 원인에 의해 발생한다. 혈관질환에 의한 통증은 전체의 20%정도를 차지하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주로 근골격이나 신경계의 이상으로 하지 통증이 발생하지만 치료를 해도 호전되지 않거나 동맥경화증이 주로 발생하는 50대 이상에서 고혈압, 당뇨, 흡연을 하고 있으면 한번 쯤 혈관질환을 의심하여야 하겠다. 하지의 혈관질환이 있을 때 가장 흔히 나타나는 증상은 통증이다. 통증이 있을 때는 통증의 부위, 양상, 정도, 위치, 지속시간, 악화요인, 다른 증상이 있는 지를 확인해 보아야 한다.
 
근골격계가 원인인 경우 근육통, 골관절염, 근막통증증후군, 근육 인대의 손상, 골절을 의심해봐야 하며 신경계통은 신경 압박(디스크, 척추관 협착), 신경손상, 말초신경병증, 뇌졸중 후 통증이 온다. 혈관 질환은 급성, 만성, 동맥폐색, 심부정맥 혈전이 있으며 대사성 질환으로는 통풍이 있다.
 
하지 동맥이 막히면 아래 부위에 갑자기 통증이 생긴다. 통증과 아울러 다리가 창백해지고 심하면 파랗게 변한다. 시간이 지나면서 감각이 둔화되고 마비가 올 수 있다. 이전에 혈관 질환이 있던 사람은 이런 증상이 분명치 않게 나타날 수 있다.
 
만성 폐색에 의한 통증 중 파행증(절뚝거림)은 일정한 거리를 걸어갈 때나 운동할 때 종아리나 엉덩이가 당기는 듯한 통증이 나타나며 5~10분 정도 쉬면 통증이 사라진다. 누워있거나 가만히 있을 경우는 통증이 없으나 일정거리를 걷고 나면 다리나 엉덩이가 무겁거나 조여드는 느낌, 경련, 힘이 떨어지는 느낌 등이 생길 수 있다. 이러한 증상들은 계단이나 경사면을 올라갈 때 더 빨리 나타나며 목욕탕에서 더운 물 속에 다리를 담근 후 나왔을 때 양쪽 다리의 색깔이 다르고 한 쪽 다리가 창백하기도 하다.
 
휴식통은 가만히 있는 상태에서의 통증으로 만성 동맥 폐색이 많이 진행한 경우 경험하게 되며 처음에는 걸어 갈 때 생기던 하지 파행증의 증상들이 쉴 때도 나타나는 것이며 감각 저하나 냉감 등이 나타나기도 한다. 지속적인 통증으로 잠을 자기 힘들 정도로 심해질 수 있고, 진통제를 먹어도 잘 낫지 않는다. 침대에서 잠을 자면 다리를 침대 아래로 내리고 잠을 잔다.
 
심부 정맥이 혈전에 의해 막히면 막힌 아래 부위에 정맥압이 증가하여 다리가 붓고 팽팽한 느낌, 아울러 통증이 발생하는데, 이것은 정맥 혈전에 의한 통증이다. 걸어 다니면 통증이 심해질 수 있다.
 
만성 동맥폐색의 경우 걷지 않으면 전혀 아프지 않다. 걷기 시작하고 몇 분 지나면 아프고 쉬면 통증이 사라진다. 폐색이 진행하면 가만히 있어도 아파서 잠을 자기 어렵다. 급성 동폐색은 갑자기 아프고 가만히 있어도 아프며, 발이 차갑고, 감각이 점점 소실된다.
 
심부정맥혈전은 다리가 붓고 무겁다. 걸을 때 더 심해지고, 앉거나 누우면 덜하다. 신경 압박도 오고, 걸을 때 허리가 아프면서 다리가 저리고 아파 걸을 수 없다. 신경 압박에 의해 다리가 아픈 것은 다리의 방사통이라고 하는데, 방사통은 엉덩이부터 다리 뒤쪽으로 당기듯이 아프며 다리에 힘이 빠지고 감각이상이 생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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